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인 차정민이 '슈퍼스타K5' 다음 주 방송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9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는 이날 방송분에서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인 차정민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오디션 중 "연예인 아들이 나온다더라"라며 차정민에게 관심을 보였다. 이승철이 말한 연예인 자녀는 차인표와 신애라의 아들인 차정민. 앞서 차인표는 SBS '땡큐'에서 아들의 '슈퍼스타K5' 지원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오디션장에 기타를 들고 나타난 차정민은 전혀 주눅이 든 기색이 없었다.
차정민은 "서울에서 온 16살 차경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처음부터 제 생각으로 나온 것이고 제 실력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의 얼굴을 줄곧 모자이크 처리 되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끝내 이날 방송에서 차정민의 실력을 공개하지 않고 다음 주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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