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子 대마초 공판연기..성폭행 사건도 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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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전 프로게이머이자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 /사진=스타뉴스
전 프로게이머이자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 /사진=스타뉴스


배우 차승원의 아들이자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법정에 출석했지만 공판은 연기됐다.


차노아는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 대마초 혐의 관련 공판에 참석했다. 하지만 차노아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었던 모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았고, 추가 병합 사건에 대한 공소장도 전달된 지 3일밖에 되지 않아 재판부는 공판을 오는 9월12일로 연기했다.


이날 차노아는 공판 연기가 결정된 이후 건물을 빠져나오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차노아와 함께 아이돌그룹 DMTN 멤버 다니엘(본명 최다니엘)과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비앙카 등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차노아는 최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현재 이와 관련, 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홍창)에서 사건을 조사 중이다.


고소인A씨는 차노아가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을 감금하고 수차례 성폭행했다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차노아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아버지인 배우 차승원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진위 여부를 떠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가슴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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