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지만 이번에도 마의 20% 돌파는 실패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주군의 태양'은 19.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3%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하지만 '주군의 태양'은 마의 20%를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죽은 아이의 과거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정신을 잃은 후 주중원(소지섭 분)에 의해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투윅스'가 11.0%를 기록,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KBS 2TV '연애를 기대해'는 3.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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