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김동준 박형식) 멤버 김동준이 청소년들에 희망을 전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7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동준이 KBS와 교육부가 함께 만드는 단편 영화 '내 손을 잡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내일 모레부터 촬영에 임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극중 김동준은 클라이밍 선수 역을 맡았다"며 "'장애'를 주제로 한 약 45분가량의 DVD 영상물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한 이번 영화가 올 연말 KBS에 편성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관계자는 "일단 교육용 DVD로 제작되지만, 추후 방송편성 여부도 결정된다"고 말했다.
'내 손을 잡아'는 영상물이 완성되면 먼저 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 김동준은 이번 연기를 통해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