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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2013 미코진 유예빈 "진 되려고 5억?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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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인턴기자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2013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미스코리아 뒷돈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미스코리아 뒷돈 거래 파문에 대한 후속 취재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2000년대 미스코리아 참가자 A씨는 제작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참가자 부모님 중 당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얼마가 필요하다는 전화를 받은 경우가 있었다", "일부 당선자는 정해져 있는 상태다"라고 제보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은 "제가 진이 되기 위해 5억 원을 썼다고 하더라. 저는 평범한 학생이었고 그렇게 큰돈이 없다. 저희 부모님도 황당해 하신다"고 밝혔다.


2013 미스코리아 미 김민주는 "작년 이야기로 저희도 그런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다"고 씁쓸해했다.


또 2013 미스코리아 미 한수민은 "그런 얘기가 일반화 되는 건 아니다. 대회의 공정성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대회 주최사인 한국일보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 이 정도로 깊을 줄은 몰랐다"며 "추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방식을 검토하고 개선책을 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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