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성유리가 일본 열도 '힐링'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유리는 오는 27일 일본 롯폰기 라포레 뮤지엄에서 5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함께 첫 번째 단독 팬미팅 행사를 한다.
성유리는 이번 행사에서 지금껏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성유리는 이날 팬들과 합동해 요리를 만들기도 하고, 애장품을 선물하거나 자필 편지를 낭독하는 등 자신을 위해 모인 다수의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악수회를 열어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는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인 만큼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라며 "요리 솜씨와 함께 그 동안 SBS '힐링캠프'를 통해 다져왔던 토크 실력 외에도 평소 즐겨 부르는 애창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힐링캠프'에서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와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을 과시 중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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