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경찰 여자3호 귀여운 걸그룹 댄스..."반전"

발행:
조은혜 기자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3호가 반전 매력으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에 귀엽고 단아한 모습의 여자3호가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해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대구지방경찰청 여자기동대 소속으로 집회 시위를 주 업무로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여자3호는 "33년간 경찰로 재직하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같은 길을 걷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자3호의 직업이 공개되자 남성 출연자들은 "반전"을 외치며 술렁이기 시작했고 여자3호에게 관심이 있었던 남자2호는 "한복 같은 거 입고 나와서 살풀이 할 줄 알았는데 경찰이라고 해서 순간 움찔했다"고 말했다.


여자3호의 반전을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에 여자3호는 걸그룹 시크릿의 노래 '유후'에 맞춰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고 남성 출연자들은 여자3호의 또 다른 매력에 환호성을 질렀다.


남자5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깜짝 놀랐다"며 "반전녀 같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남자2호 역시 "진짜 깜짝 놀랐고 코피 터질 것 같아서 먼 산만 바라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3호 반전 매력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3호 정말 반전이다", "경찰이 너무 귀여워", "역시 사람은 외모만 봐서 잘 몰라", "남자들 환호성 군대 수준인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여자3호와의 데이트로 애정촌에 남기로 결심한 남자2호가 남자5호와 데이트를 떠나는 여자3호의 모습을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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