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출신 가수 헤라가 로열패밀리 집안을 소개했다.
헤라는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2014 한국이 좋다! 특집에 배우 에네스 카야(터키), 모델 위카르 부스라(모로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 출신으로, 중국 로열패밀리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우리 집안은 교육자와 공무원 친인척들이 많았다. 한국으로 치면 국회의원 차관급이다. 이어 고모부는 한국 건설교통부 장관급이었고, 고모는 종합병원 병원장급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헤라는 1000:1의 경쟁을 뚫고 중국국립가무단에 합격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첨밀밀'로 중국 내 큰 인기를 끌며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중국가요대상'을 수상한 헤라는 150만 다문화인들의 멘토가 되어 관련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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