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KBS 앵커, 청와대 새 대변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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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민경욱 전 KBS 앵커 /사진=KBS
민경욱 전 KBS 앵커 /사진=KBS


민경욱 전 KBS 앵커가 공석 중인 청와대 새 대변인에 발탁됐다.


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은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인천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했으며 워싱턴특파원, KBS 보도본부 문화부장 등을 역임했다.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KBS '8뉴스', KBS 1라디오 '생방송 열린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KBS 1TV '뉴스9' 앵커로 활약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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