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정희·서세원, 부부갈등 파경으로 치닫나

발행: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사진=SBS '한밤' 방송화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던 서세원과 서정희가 폭행과 사기 혐의로 최근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불거진 서정희와 서세원의 갈등 관계를 집중 보도했다.


서세원씨는 서정희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상태였다. 그러나 서정희씨가 지인으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하며 다시 두 사람의 관계가 집중됐다.


서정희씨 고소인은 "서정희씨가 전세금을 받으면 바로 채무를 청산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 부부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길래 이상해서 알아보니 이미 세입자로부터 돈을 다 받은 상태였고 서정희씨와는 연락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씨는 현재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서정희씨는 한 매체를 통해 이에 대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내가 쓴 돈이 아닌데 왜 나만 고소당했는지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서세원은 그간 운영해오던 교회를 닫고 매체와의 인터뷰를 모두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서정희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서정희씨는 "여자 문제가 있었지만 남편은 되레 나를 의심했다. 나는 그저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 그는 나의 목을 조르고 폭행했다. 계속 연락을 해 오길래 접근금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서세원측과 서정희씨의 법률 대리인은 모두 한밤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거부했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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