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김조한의 소속사인 소울패밀리프로덕션은 1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김조한이 오는 20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슈퍼 챌린지 3전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에 출전한다"며 "첫 참가에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조한이 경기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조한의 경기차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해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조한의 레이싱 도전은 작년 말 방송됐던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5 '스타랩타임'에서 1위에 오른 것이 계기로 MC였던 김진표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조한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신설한 레이싱팀 소속으로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감독의 지휘 아래 11월까지 레이스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조한은 오는 가을 발표할 정규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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