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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클라크, 2014 가장 섹시한 여성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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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왕좌의 게임' 시즌1의 에밀리아 클라크 / 사진=스틸컷
'왕좌의 게임' 시즌1의 에밀리아 클라크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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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미녀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가 화제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병헌이 출연한 '터미네이터'의 새 시리즈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에서 사라 코너 역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에서 린다 해밀턴이 맡았던 역으로, 극중 기계들의 세상에 반기를 든 사령관 존 코너의 어머니다. 이병헌은 사이보그 T-1000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그러나 '터미네이터5'보다 HBO의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드래곤을 이끌며 야만인 도트락인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여왕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시즌 1부터 시즌4까지 출연했다. 다음 시즌에도 출연할 전망이다.


오빠에게 이용당하는 연약한 동생이었다가 시즌을 거듭하며 왕국의 여왕으로 차츰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열연으로 지난해 에미상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87년 영국 출신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극장 사운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사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9년부터 각종 광고와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나 2010년 '왕좌의 게임'에 캐스팅되고 이듬해 방송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모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극중에서는 은발 가까운 금발을 자랑하지만 실제로는 갈색머리. 키 157cm의 아담한 체구지만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시즌1에서는 전라노출을 감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 애스크맨닷컴이 꼽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올랐다.


2012년 세스 맥팔레인의 열애가 알려졌으나 이듬해 3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는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는 미남스타 킷 해링턴과 열에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1의 에밀리아 클라크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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