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韓中 영화문화 교류 나섰다..中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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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정원이 한중 영화 문화 교류를 위해 나섰다.


12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정원은 지난 6일 열린 한중 합작영화 투자 및 제작 기금 조성을 위한 자리에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초대받아 참석했다.


중국 광동성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500억(한화) 규모의 영화 기금을 조성한 '궈아오문화투자그룹'이 한국문화기획의 정도현, 문삼진 사장을 한국사업부 총괄사장으로 임명, 더욱 활발한 한중 합작영화 투자 및 제작에 나설 것을 밝혔다.


'궈아오문화투자그룹'은 홍콩의 저명 배우 천진지엔(Philip Chen)이 CEO를 맡고 있는 곳으로, 본격적인 한중 문화 교류의 문을 여는 뜻 깊은 자리에 한국 영화 관계자와 함께 최정원, 길은혜가 VIP로 초청되어 더욱 자리를 빛냈다.


성룡, 홍금보, 주성치, 임달화, 주윤발, 증지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미스터부 천신지엔 홍콩영화협회 회장, 광동성 영화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광동성, 홍콩, 대만의 저명한 배우들이 참석한 만큼, 이날 행사는 중국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젠틀하면서도 훤칠한 외모로 중국 언론은 물론, 중국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최정원은 국내 활동과 함께 중국 진출에 대한 질문 세례를 받는 등 차세대 한류 스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정원은 현재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촬영에 한창으로, 극중 진이한의 직장 동료이자 유머러스한 분위기 메이커 유시찬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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