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이승철 제자 임형우, 슈퍼위크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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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사진제공=엠넷 '슈퍼스타K6' 방송화면


가수 이승철의 제자로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임형우가 탈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에서는 생방송 무대진출을 위한 관문인 슈퍼위크의 개별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앞서 무대를 선보인 임형우와 구기훈에 이어 강마음이 들국화의 '제발'을 고나영이 린의 '보고 싶어 운다'를 선곡해 불렀다.


강마음은 무대 후 윤종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고나영은 백지영으로부터 "솔로로는 부족한 것 같다"는 혹평을 들었다.


이들이 있던 조에서는 단 한 명의 슈퍼위크 합격자가 있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낸 강마음이 합격을 하게 됐다.


탈락을 하게 된 임형우는 "제가 생각해도 아닌 것 같았다. 떨어지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스케6'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5억 원, 초호화 음반 발매,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11월 21일 슈퍼스타K가 탄생한다.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이 메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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