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24번지', 세계로 뻗는다..북미·유럽 등에 VOD서비스

발행:
이지현 기자
'하숙24번지'/사진제공=MBC플러스미디어
'하숙24번지'/사진제공=MBC플러스미디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가 세계로 뻗어 나간다.


21일 MBC플러스미디어(대표이사 한윤희)에 따르면 MBC에브리원이 방영 중인 시트콤 '하숙 24번지'는 북미(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등 에 글로벌 VOD 공급을 실시한다.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발맞춰 이들 지역에 해당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훌루닷컴, 드라마피버 등 미주 지역 온라인 사이트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의 시청자 수가 급증하고 리메이크 수요 또한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하숙 24번지'는 미국 메이저 방송사인 폭스, 컴캐스트, 디즈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훌루닷컴과 북미지역 아시아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이 되고 있는 드라마피버, 팬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비키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하숙 24번지' 글로벌 VOD 공급을 통해 전 세계 한류 콘텐츠 팬들은 이 작품을 국내 방송 직후 시청할 수 있게 됐다"며 "더불어 MBC에브리원은 채널 및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하숙 24번지'는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국내 MBC에브리원과 같은 주에 MBC플러스미디어 미주채널인 글로벌 MBC에브리원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무더위 날릴 '전지적 독자 시점'
온유, 정규 2집 앨범으로 솔로 컴백
차은우 '언제나 눈부신 비주얼'
새롭게 시작하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사나이'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나래만 불참했다..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올스타 휴식기... 키움, 감독-단장 동반 경질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