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PD "외국인판 '룸메이트'? 보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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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헬로 이방인' / 사진제공=MBC
사진='헬로 이방인' / 사진제공=MBC


MBC의 새로운 외국인 예능 프로그램 '헬로 이방인' PD가 '외국인판 '룸메이트'를 연상시킨다'는 평가에 "앞으로는 더 달라진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헬로 이방인'의 유호철 PD는 29일 오전 서울 상암 MBC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연출 유호철 강궁)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헬로 이방인'은 대한민국 속 160만 외국인들을 대표하는 이방인들과 한국 거주 49년차인 한국 대표 독거남 김광규가 함께하는 코리안 라이프를 담은 리얼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지난 1~2회는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외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유 PD는 "첫 회가 게스트 하우스에 이방인이 모이는 콘셉트다보니까 '룸메이트'에서 보던 그림에 이방인이 출연한 모양이라는 지적을 들었다"며 "굳이 이야기를 하자면 콘셉트가 다르다. '룸메이트'는 그 집에 모여서 자기만의 방을 가꾸고 그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콘셉트지만 우리는 말 그대로 게스트 하우스다. 여행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설명했다.


유 PD는 "저희는 야외로 많이 나갈 것이다. 초반에는 저희들 캐릭터도 있고 출연자 캐릭터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게스트 하우스에서 출연자들을 소개했지만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는 과정을 그려 보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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