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사이먼 디)가 길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쌈디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김예원 마주침. 식사중인 개리형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가수 김예원과 래퍼 개리와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쌈디는 스냅백 모자를 뒤로 쓴 채 오똑한 코에 날렵한 턱 선으로 외모를 과시했다.
특히 쌈디는 식당 안에서 밥을 먹고 있는 개리와 사진을 찍기 위해 식당 밖에서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찍은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쌈디, 어느 동네인가", "쌈디, 만났다고 인증샷 남기기", "쌈디, 개리 밥 먹고있는데 당황했겠다", "쌈디, 상황이 웃겼겠다", "쌈디, 잘생겨지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쌈디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 앤 매치'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MCP VOL.1' 무대에 산이, 로꼬, 그레이, 범키 등과 함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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