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히로인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언론매체 신시스바오 2014 연예부문 기사 톱뉴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정보통신 전문일간지 신시스바오는 12일 전지현과 김수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기에 힘입어 2014년 신시스바오 연예부문 톱뉴스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2014년 한 해 동안 총 55차례 톱뉴스에 올랐다. 각종 스캔들로 중국을 뜨겁게 달궜던 왕페이 사정봉 , 장쯔이 왕펑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언론은 전지현과 김수현이 스캔들이 아닌 작품으로 톱뉴스 1위에 오른 점을 거론하며 중국 연예인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시청자뿐만 아니라 중국 스타들도 매료시켰다. 안젤라베이비, 고원원, 진교은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드라마 인증 샷을 올리는 등 '별에서 온 그대' 앓이에 빠졌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전지현은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김수현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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