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이서진과 윤여정, 최화정이 일본 팬들을 만난다.
14일 이서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서진이 '참 좋은 시절' 팬미팅을 위해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참 좋은 시절'의 일본 시청자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서진과 윤여정, 최화정이 참석할 예정이다. 팬미팅이 열리는 30일은 이서진의 생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서진은 '참 좋은 시절'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검사가 된 강동석 역을 맡았다. 윤여정은 동석의 어머니 장소심 역을, 최화정은 동석의 배다른 동생 동희(옥택연 분)의 친모인 하영춘 역을 연기했다. 윤여정과 최화정은 이서진이 출연하는 tvN '삼시 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참 좋은 시절'은 지난 해 2월 22일 방송을 시작해 8월 1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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