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산이 오는 3월 방송을 앞둔 KBS2 TV소설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5일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정산은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주인공 동수 역을 맡는다. 동수는 영희(송하윤 분)의 고향 오빠이자 순박한 시골 청년으로, 영희를 남몰래 짝사랑하며 항상 곁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일명 키다리아저씨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이에 김정산은 "처음으로 큰 역할을 맡게 되어 부담되면서 설렌다. 외적인 면 뿐 아니라 내면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많은 기대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산은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에서 서정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드라마 tvN '이웃집 꽃미남', MBC '닥터진' 등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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