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레이가 최근 중국 내 개인 워크샵을 설립하면서 불거진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중국 연예 주간지 난두위러는 11일 공식 웨이보에 주간지 표지를 공개하고 레이의 독점 인터뷰를 예고했다.
난두위러 최신호 표지를 장식한 레이는 니트 소매를 입에 물고 매혹적인 눈빛을 발사해 치명적인 섹시미를 과시했다. 또 표지에는 레이의 본명인 장이씽(장예흥)과 함께 "엑소 멤버들과의 약속을 위해 나는 계약을 해지하지 않았다"란 문구가 적혀있어 이목을 끌었다.
앞서 레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중국 내 워크샵을 지난 3월 말 중국 현지에 설립했으며, 엑소 멤버 레이의 중국 활동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틀 안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현지에서는 레이가 크리스와 루한처럼 엑소를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된 상황. 이번 인터뷰를 통해 레이가 '탈퇴설'과 개인 워크샵과 관련된 오해를 해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레이는 중국 영화 '종천아강'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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