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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장현성 "최고의 호흡..동료와 스태프에 감사"

발행:
김현록 기자
장현성 /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장현성 /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배우 장현성이 지난 2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의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장현성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세 작품째 같은 스태프들과 호흡해왔다. 30부작이라는 드라마가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안판석 감독님과 정성주 작가님, 함께해온 스태프분들 덕분에 길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호흡으로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현성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고아성 분)의 아버지이자 도장가게 주인인 서형식 역을 맡아 코믹 생활연기부터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는 감성 연기까지 완벽 소화하며 명품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현성은 극중 부부로 등장하는 윤복인(김진애 역)과는 연기호흡을 맞춰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그려냈다. 또 무기력하게 눈물짓는 아버지의 모습, 자식들을 바라만 봐도 절로 웃음이 나는 딸바보와 사위바보, 갑의 횡포에 반격을 시도하다 굴욕을 맛보는 '을'의 심정 등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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