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허영생·김규종과 근황 공개.."경축 SS501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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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연 인턴기자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사진=김형준 인스타그램


SS501(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의 김형준이 그룹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김형준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S501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허영생, 김규종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오랜 시간 동안 항상 아낌없이 지지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10주년이라는 멋진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라는 말로 SS501의 데뷔 10주년을 알리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김형준은 "함께 만들어온 즐거운 추억들, 행복했던 날들이 정말 많았던 거 같아 나란 사람이 참 복 받은 사람이란 걸 느낍니다. 되돌아보면 받은 만큼 해준 게 많이 없는 거 같아 미안한 마음, 아쉬운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거 같아요. 진심을 다해 다섯 명 모두 최선을 다할 거니까 최고의 자리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SS501일 수 있게 함께해주셨던 그리고 지금도 같은 곳을 보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 역시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준은 "마지막으로 영원한 동반자 이제는 가족 같고 친구 같기도 하고 동생 같기도 한 완두콩들 Triple S! 그대들이 어디서 무었을 하던 그 이상의 좋은 결과 좋은 일들만 있길 기도합니다. 2005.6.8~ 여전히 우리는 모두 진행형! 경축 SS501 10th anniversary"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 지으며 SS501의 공식 팬클럽 트리플S에게 감사를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여전한 우애를 자랑하는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머리를 쓸어 올린 허영생은 턱 밑에 검은 마스크를 하고 있고,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김형준은 허영생 옆에서 가벼운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 뒤에는 검은 스냅백을 쓴 김규종이 선글라스를 코 끝에 걸친 채 양 손으로는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다.


한편 SS501은 지난 2005년 '경고'로 가요계에 데뷔, '스노우 프린스', '파이터', '포 챈스', '유어맨'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리더 김현중은 지난달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박정민 역시 오는 7월 2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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