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오윤아측 "자택서 휴식 중..곧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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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배우 오윤아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오윤아 /사진=김창현 기자


결혼 8년 만에 이혼한 배우 오윤아(35)가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할 것임을 전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오윤아는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오윤아의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오윤아가 남편과 지난 주 법원에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었으며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기로 했다. 합의 하에 이혼을 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재차 "두 사람이 이혼을 한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화설 등 일각에서 전해지는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한 이후 그해 아들도 얻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뒤 유명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했다. 이후 오윤아는 '연애시대' '밥줘'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급 배우로 거듭났다. 오윤아는 최근에는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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