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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의미없는 시청률 1위..더 상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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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기)=김현록 기자
차승원 / 사진=홍봉진 기자
차승원 / 사진=홍봉진 기자


"아쉬운 1위다. 의미 없는 1위"


'화정'의 차승원이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밝혔다.


차승원은 25일 낮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최정규 이재동) 촬영지인 경기도 용인 MBC드라미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차승원은 이 자리에서 근소한 차이로 월화극 정상을 지키고 있는 '화정'의 시청률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쉬운 1위다"라고 답했다. 월화극 정상을 유지했던 지난 23일 '화정'의 시청률은 10.8%였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는 "1,2회 방송을 봤을 때는 제가 생각했던 여러가지 사극의 묘미가 있었다"며 "청률 면에서는 사실 좀 아쉽고, 의미없는 1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퇴장하고 나서 두 분이 더 잘해서 시청률이 좀 더 상승하는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화정'은 조선 광해군 시대 권력 다툼을 그리며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4월 13일부터 방송 중인 '화정'은 조선 광해군 시대 권력 다툼을 담은 50부작 대하사극. 현재 22부까지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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