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엄마 됐다..12일 허니문베이비 득녀 "기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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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제이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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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예쁜 딸을 얻었다.


13일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남상미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상미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남상미로서도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한 달 이상 미국에서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겼다. 아이는 이때 임신한 '허니문베이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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