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KBS 트로트대축제' 2년 연속 MC 확정

발행:
이정호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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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KBS 트로트대축제'에 2년 연속 MC로 나선다.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홍진영이 'KBS 트로트대축제'에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과 함께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MC를 맡는다. 히트곡 '산다는 건' 무대도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는 오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KBS 트로트대축제'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연말 결산 프로그램이다. 전통가요의 명맥을 잇는 가수 20여 개 팀이 출연해 축제의 마당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28일 오후 10시,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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