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앞두고 새해소원을 함께 빌고 싶은 연예인은 역시 국민MC 유재석으로 조사됐다.
21일 NBT(대표 박수근)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10대~30대 사용자 1025명을 대상으로 새해 소원을 함께 빌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4.1%가 유재석을 1위로 꼽았다.
유재석에 이어 AOA 설현이 13.1%로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9.6%), 소지섭(9.3%), 김수현(8.5%), 박보영(7.1%), 강동원(6.6%), 수지(4.9%), 박서준(4.3%), 유아인(4%) 순으로 조사됐다.
남녀별 설문 결과는 크게 달라 눈길을 끈다. 남성은 설현(25.9%), 유재석(17.7%), 아이유(14.5%), 박보영(12.7%), 수지(8.6%) 순으로 응답했으며, 여성은 소지섭(15.9%), 김수현(14.2%), 유재석(10.8%), 강동원(9.9%), 박서준(8.7%) 순으로 응답해 성별간 차이를 보였다. 전체 1위에 오른 유재석은 성별에 관계없이 3위권에 든 유일한 스타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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