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 오늘(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3년 열애 끝 결혼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로맨틱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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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37)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재숙은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한다. 하재숙은 언론 등 외부에는 비공개로 이날 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날 결혼식 축가는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 -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친분을 쌓은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맡는다.


하재숙은 예비신랑과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가까워져 지난 2013년부터 약 3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랑은 일반인으로 사업가다.


하재숙은 결혼에 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따뜻한 손 마주 잡고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무척 든든하고 감사하다. 예비신랑은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분이라서 좋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살아가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접살림은 강원도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마련했다.


한편 하재숙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파 조연으로 활약해 온 연기자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미녀의 탄생', '내 마음 반짝반짝', 영화 '미쓰GO', '플랜맨' 등에 출연했으며 '국가대표2'에 합류했다. 최근에는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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