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진영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0일 권진영의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진행된 권진영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진영과 신랑은 물론 이들에게 축하를 건네는 하객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사회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맡아 진행됐다.
또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임하룡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오나미, 허경환, 김기리, 허안나, 양상국, 김지선, 전영미, 김다래 등 개그맨 선후배들뿐만 아니라 최화정, 명로진, 서현진, 문지애, 정지영 등 방송인들까지 대거 참석했다.
한편 권진영은 지난 19일 2세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1년여간의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권진영은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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