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탁재훈이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촬영 중 조원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21일 채널A에 따르면 탁재훈은 최근 '오늘부터 대학생' 녹화에서 도예과 신입생으로 입학해 '도예인'의 길을 시작했다. 그러나 도예 수업을 따라가지 못해 담당 교수님께 잇따라 지적을 받는 등 고생했다.
탁재훈은 팀플을 위해 인사동으로 현장 답사를 나갔다. 이 자리에서 탁재훈의 팀플 조원들은 "연예인이면 얼굴이 다 작을 줄 알았다" "우리 엄마랑 동기인데 오빠라고 부르자니 어색하다"며 탁재훈을 공격했다.
이어 조원들은 "교수님이 근처에 오셨다가 우리를 보겠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호랑이 교수님의 등장 소식에 탁재훈은 말문이 막혔다는 전언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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