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이구동성] 박혜수 "강아지 공장 끔찍..생명 사랑받아야"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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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편집자주]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 강아지 공장 편의 실체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강아지 공장에서 고통을 받은 반려견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며 평소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스타들도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강아지 공장 논란과 관련해 반려견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들의 메시지를 스타뉴스가 직접 전했다.
배우 박혜수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혜수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혜수가 SBS 'TV동물농장'이 고발한 '강아지 공장'과 관련 강아지도 소중한 생명으로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혜수는 17일 스타뉴스에 "태어나서 땅 한 번 밟아보지 못한 채 펜스 속에 갇혀있는 강아지들의 텅 빈 눈을 보았다"고 했다.


박혜수는 "소중한 생명들이 단지 돈을 위한 도구로 이용되어 말도 안되는 환경에서 평생을 살다 묻어지고 있다"며 "이런 끔찍한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못하도록 실효성있는 법이 하루빨리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강아지도 소중한 생명으로서 사랑받으며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과도한 번식이 이뤄지고 있는 '강아지 공장'의 실태를 파헤쳤다.


철창으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서 개들을 가둬놓고 과도한 번식을 시키는 강아지 농장은 실로 충격이었다. 또 강아지 번식을 위한 경매까지 이뤄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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