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에서 수한, 희찬, 윤솔, 진규, 규현, 광현, 기석 등 7명이 탈락했다. '소년24'에서 탈락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8일 첫 방송 이후 처음이다. 이제 남은 '소년'은 49명에서 42명으로 줄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소년24' 3회에서는 기존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 무대를 팀워크로 재탄생시켜야 하는 '칼군무 미션'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샤이니 '셜록', 비스트 '쇼크'(Shock), 인피니트 '내꺼하자', 블락비 '베리굿'(Very Good), 엑소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방탄소년단 '쩔어' 등의 무대를 각 유닛만의 팀워크로 선보인다.
유닛 스카이는 방탄소년단의 '쩔어'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나고 멤버 중 수한이 탈락자로 호명됐다. 블락비의 '베리굿'으로 무대를 꾸민 유닛 레드에선 희찬이 탈락자로 선정됐다.
샤이니의 '셜록'을 선보인 유닛 퍼플에선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연태가 탈락자로 지목됐다. 하지만 연태는 면책권이 있어, 다른 탈락 후보였던 윤솔이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보여준 유닛 그린에선 진규가, 엑소의 '콜 미 베이비'를 소화한 유닛 블루에선 규현이 탈락했다. 비스트의 '쇼크'를 선택한 유닛 화이트에선 광현이, 이어 직전 방송에서 무대를 보여준 유닛 옐로우에선 기석이 각각 탈락자로 선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소년24'는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49명의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 전용 공연장에서 1년 간 라이브로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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