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와 페이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가요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페이, FT아일랜드를 비롯해 가비앤제이, 소나무, 아스트로, 조미, 구구단, NCT 127 , 세카이노 오와리, 스텔라, 스누피, 세카이노 오와리, 에릭남, 비스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FT아일랜드는 컴백 무대를 가지기 앞서 미니 팬미팅을 진행했다. 곡 소개를 부탁 받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는 "강렬하고 세련되면서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때려부실 노래를 들고 나왔다"고 타이틀곡 'Take me now'와 'Out of love'를 설명했다.
이홍기는 '아이돌계의 반항아란 타이틀이 지겹지 않냐?'는 MC 이정신의 질문에 "지겹지 않다. 연예계에서 유일한 타이틀이지 않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로 컴백한 페이는 '괜찮아 괜찮아 Fantasy'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페이는 등장부터 몽환적인 줄무늬 모양 붉은 조명과 훌라후프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페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섹시한 춤사위로 숨겨놓은 관능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FT 아일랜드는 'Out of love'로 무대를 시작했다. FT아일랜드는 노래 시작부터 강렬한 록 사운드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Take me now'는 더욱 강렬했다. FT 아일랜드는 노래에 맞춰 헤드뱅잉을 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원더걸스와 여자친구는 이날 1위 후보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원더걸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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