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SM "윤아, 드라마 'K2' 여주인공 출연 확정"

발행:
이경호 기자
윤아/사진=스타뉴스
윤아/사진=스타뉴스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tvN 새 금토드라마 'K2'(가제. 극본 장혁린, 연출 곽정환)에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오후 tvN 및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아가 'K2'에 여주인공 고안나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K2'는 앞서 윤아가 출연을 고사했던 작품이었지만 최근 제작진의 거듭된 섭외에 출연 재검토에 들어갔고, 결국 출연하기로 했다.


tvN 관계자는 "윤아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며 "그녀는 극중 여주인공으로 남자 주인공 지창욱과 극을 이끌어 가게 됐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아의 출연이 맞다면서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차별화 되는 캐릭터로 윤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극중 맡은 역할은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이다.


윤아는 'K2' 출연으로 2014년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이후 3년 7개월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K2'는 유력 대선후보의 숨겨진 딸과 국가로부터 버림 받은 경호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굿와이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지창욱, 윤아, 송윤아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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