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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김제동 "요즘 머리 아픈 일 있다" 영창 발언 논란 언급

발행:
임주현 기자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톡투유'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제동이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언급, 논란이 된 '영창 발언'을 간접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중은 자신의 이름이 2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무당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제동은 해당 청중을 향해 "제가 어떻게 될지. 요즘 머리 아픈 일이 있어서"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웃자고 한 농담 아니고요. 좀 여쭤보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지난 5일 국감 중 김제동이 지난해 7월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하며 "김제동이 우리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위를 물었다.


해당 영상은 김제동이 과거 '톡투유' 등에 출연해 군 복무 시절 행사 사회를 보다 '아주머니'라고 부른 사람이 군사령관의 '사모님'이었다는 이유로 13일간 영창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한민구 국방장관은 "기록에 의하면 저 말을 한 사람(김제동)이 당시 50사단에서 방위 복무했는데 영창 갔다 온 기록이 없다"고 말했고, 백승주 의원은 김제동을 국감의 일반 증인으로 신청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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