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태영이 살림 실수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13일 KBS에 따르면 손태영은 최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녹화에서 초보 엄마로서 깜찍한 빨래 실수담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기저귀를 일반 빨래와 함께 넣고 세탁기에 돌린 적이 있다"며 "세탁기를 열었더니 젤리 같은 게 나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일중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며 특유의 깐족미를 드러내며 딴죽을 걸었지만, 손태영은 "딱 한번 실수였다"고 맞대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