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일섭이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인 포지션의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백일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일섭은 50년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배우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방송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가수 포지션이 설립한 기획사로 백일섭을 시작으로 스타 연기자들과 신인 연기자들을 대거 영입, 가수와 배우를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써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백일섭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출연하는 등 뛰어난 예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지난 2년 간 건강 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백일섭은 올 한해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다가설 예정이다.
백일섭은 정원관, 일라이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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