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X'써클' 여진구에 거는 기대

발행:
한아름 기자
사진


배우 유승호와 여진구가 각각 '군주'와 '써클'로 안방극장을 찾아 활약을 예고했다.




유승호는 오는 10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세자 이선 역을 맡았다.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소재로 한 '군주'는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으로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유승호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전쟁 이후 약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 셈이다.


1999년 한 CF 광고로 데뷔한 유승호는 2002년 영화 '집으로'의 흥행에 따라 국민 남동생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후 유승호는 '불멸의 이순신',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유승호는 군 복무를 마치고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영화 '조선마술사' 등으로 연기 이력을 쌓아 올리는 중이다. 이에 유승호가 '군주'에서 보여줄 연기에 기대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유승호, 여진구 /사진=스타뉴스


여진구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에 출연한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 이후 드라마 '일지매', '식객', '자이언트',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대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여진구는 '대박'에서 아역 배우가 아닌 성인 연기자로 당당히 선배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진구는 '해를 품은 달'에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호소력 짙은 연기로 안방극장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활약 중인 여진구가 '써클'에서는 김강우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아이브 '파리에서 만나요!'
아이유 '빛나는 매력'
빅뱅 지드래곤 '손끝부터 시선집중'
변우석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민희진 vs 하이브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김-이' 유럽 3총사 이적설 본격 점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