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김기수가 뷰티박람회 무대에 선다.
김기수는 21일 오후 1시 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스메티 뷰티박람회에 참석해 메이크업쇼를 진행한다.
김기수 측은 16일 스타뉴스에 "김기수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뷰티박람회에 참석한다"며 "메이크업쇼 무대에 처음 서는 거라 긴장하면서도 영광스러워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기수가 약 한시간 동안 메이크업 쇼를 진행하며, 볼터치와 관련된 메이크업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 코스메디 뷰티박람회'는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앞서 김기수는 SBS 모비딕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이 제작하는 뷰티 콘텐츠인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이하 '예살그살') 출연을 통해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활약했다. '예살그살'은 편당 평균 조회 수가 150만 뷰에 육박하며, 김기수의 인기를 증명했다.
김기수가 출연하는 '예살그살'은 지난해 12월 28일 첫선을 보인 아이라인을 편부터 신선한 뷰티 팁들을 전했다. 김기수는 '예살그살' 외에도 유명 코스메틱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탄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기수는 지난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등을 보여주며 메이크업 팁을 제공했다. 김기수는 출근길 퀵 메이크업이란 콘셉트로 바쁜 일상에 있는 직장인들의 택시 상황극 등을 펼치며, 신선한 웃음과 함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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