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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허참 "현재 수입? 술값·밥값 다 낼 정도"

발행:
판선영 인턴기자
/사진='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MC 허참이 현재 수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허참은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허참은 DJ 박명수가 '라디오쇼' 공식 질문이라며 "예전엔 '가족오락관' 때문에 잘 버셨는데 현재 수입은 어떠시냐"고 묻자 "예전엔 어디를 가면 내 별명이 '짠돌이'였다"면서 "이제 나를 만나면 술값, 밥값 걱정 안 할 정도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란 말이 있지 않냐"면서 "내가 지금 잘 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허참은 본인의 실명이 이상룡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허참'이란 이름이 애드리브로 만들어진 이름이다"라며 "우연한 기회로 무대에 올라갔고 좀 웃겼다. 이름을 물어보길래 애드리브로 한 것이 지금까지 이름이 됐다"고 털어놨다.


허참은 "'허참'이 일종의 감탄사이지 않냐"면서 "짧게 끊어 발음해서 '허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참은 1972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 MC로 데뷔, KBS 1TV '가족오락관', GMTV '허참의 골든가요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MBC '일밤-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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