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김윤서는? '유리가면'·'여자의비밀' 속 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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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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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상우와 열애 중인 김윤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도상우 측은 9일 스타뉴스에 도상우와 김윤서가 지난 2015년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이복 남매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윤서는 지난 2010년 영화 '악마를 보았다'로 데뷔 후 주로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다. 김윤서는 화려한 외모와 도시적인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김윤서는 드라마 '유리가면', '최고다 이순신', '열애', '별난 며느리' 등에서 주로 욕망에 가득한 악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중 '유리가면'은 김윤서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최근작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여자의 비밀'이다. 김윤서는 이 작품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뒤 악녀로 변모하는 인물을 맡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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