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재수생 초강세..'아이돌학교' 첫방, 이해인·나띠 1·2위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아이돌학교' 화면 캡처
사진='아이돌학교' 화면 캡처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이 '아이돌학교' 첫 생방송 1위를 차지했다. '식스틴'에서 활약했던 나띠는 2위에 올랐다.


13일 오후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첫회가 방송됐다. '아이돌학교'는 여성 아이돌그룹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프로듀스 101', 남성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선발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새롭게 아이돌을 선발 육성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서 화제와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이다. 41명의 '아이돌학교' 학생들 가운데 9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육성회원'으로 명명한'아이돌학교' 측은 시청자 참여 및 평가 방식을 먼저 공개하고 학생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일진설로 홍역을 치른 이채영을 시작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이나경, 아역배우 및 어린이 그룹 칠공주로 활동한 이영유, '식스틴'에 출연했던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의 나띠, '프로듀스 101' 출신의 이해인 등 화제의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이돌학교'는 입학식에 이어 노래, 춤, 체력 등 각 부문에서 기초실력평가를 실시하는 등 학교라는 콘셉트에 맞춘 교육, 평가를 선보였다. 에서는 노래에서 나띠, 춤에서 타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체력퀸은 김은서였다. 이를 종합한 전체 수석은 나띠였다. 전 부분에 걸쳐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낸 나띠는 학생들을 대표해 선서에 나서며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스트레스와 몸 상태 이상을 호소하던 솜혜인 학생은 면담 끝에 결국 퇴교를 결정, 다른 학생들이 잠든 밤 결국 아이돌학교를 떠났다.


이날 '아이돌학교'는 실시간으로 각 학생들의 현재 문자투표 순위를 공개하는, 이전 선발 프로그램과는 다른 평가 공개 방식을 선보였다. 최종 순위가 마지막 5분을 앞두고 방송된 가운데 1위는 '프로듀스 101' 출신 이해인이 첫 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등장부터 중간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의 학생임을 입증한 터다. '식스틴'에서 활약했던 JYP 연습생 출신 나띠는 2위에 올랐다. 오디션프로 재수생들의 초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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