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예원이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연출 고동선)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9일 강예원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DAY!! 드디어 오늘 '죽어야 사는 남자'가 첫 방송 됩니다. 저는 지금 막 설레이기도 하고 떨리는데요! 첫 방 꼭 꼭 본방사수 부탁 드려요"라고 밝혔다. 이어 "'죽어야 사는 남자' 재미있게 봐주세요. #죽어야사는남자 #이지영A #두근두근_첫방송"이라고 덧붙이며 촬영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강예원은 현실 속에서도 드라마 작가의 꿈을 잃지 않는 긍정 에너지의 소유자 이지영A역을 맡았다.
평범한 삶에 아버지가 왕국의 백작이 되어 돌아오며 글로 쓰기도 황당한 일들이 펼쳐지게 될 이지영A의 인생을 강예원이 어떻게 그려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예원 외에 최민수, 신성록, 이소연 등이 출연하는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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