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허민(31)이 프로야구 선수 정인욱(27)과 결혼한다.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허민과 정인욱이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이번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후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민은 소속사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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