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서프라이즈' 배설물에 집착..모차르트 특이 취향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사진='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모차르트의 특이한 취향에 대해 다뤘다.


모차르트는 생전 배설물이나 신체 특정 부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쓰던 편지에 대변, 엉덩이 등 다소 민망한 표현들이 담겨 있었다.


이는 그가 적은 편지 371통 중 39통에 달했다. '서프라이즈'는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 20통으로 가장 많았고, 어머니와 가족, 친구들에게 19통을 보냈다"고 전했다.


모차르트는 이러한 내용을 가사로 노래까지 만들었다. 1782년 그가 파티에서 부르기 위해 만든 '레크 미히 임 아르슈'(Leck mich im Arsch)는 독일어로 '내 엉덩이에 입맞춤을'이란 뜻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모차르트의 독특한 취향을 대변 등 배설물에 심취하고 흥분하는 분변 음욕 증세라고 분석했다. 어릴 적부터 작곡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그 원인이라는 것.


또 다른 일각에서는 강박증이 동반되는 일종의 뚜렛 증후군(틱 장애)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학적 유머일 뿐 병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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