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제너가 딸들의 연이은 임신 소식에 기쁨의 뜻을 전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서 카다시안-제너 가족이 모두 모여 추수감사절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날 킴 카다시안은 "내년 새 아기의 탄생으로 폭풍이 몰아치겠지만 현재의 잔잔함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클로에 카다시안 역시 "우리가 많은 자손이 생긴 것에 대해 감사한다. 너무 멋지다"고 전했다.
"나는 엄마에게 감사하고 싶다. 엄마없이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엄마는 지구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카일리 제너는 전했다.
이 말은 들은 크리스 제너는 눈물을 글썽이며 딸들에게 "나는 딸들이 아기를 가지기를 한 때 기도한 바 있다. 그런데 지금은 마치 수도꼭지처럼 계속 해서 아기들이 연이어 태어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손자 손녀를 갖게 된 것은 가장 멋진 여정이었으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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