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어릴 적 불가리아서 북한人 많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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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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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이 북한인들과 인연을 공개한다.


5일 채널A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미카엘이 출연해 북한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미카엘은 "북한 사람들을 본 적 있느냐"는 남희석의 질문에 "불가리아에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당시 북한은 불가리아와 교육, 문화 교류 협정을 맺어 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1989년 불가리아 공산 정권 붕괴 당시 불가리아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당시 어린 소년이었던 미카엘은 국회에 돌을 던지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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