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르샤가 신혼집을 구할 때 '조용함'을 가장 중요시했다고 밝혔다.
18일 SBS에 따르면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는 나르샤의 엄마 방원자 여사와 사위 황태경이 함께 새집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황태경을 대동하고 부동산에 방문한 방 여사는 신축 빌라에서부터 타운 하우스까지 방문해 새집 검증에 나섰다.
MC 김원희는 함께 집을 보러 다니는 황태경의 날카로운 시선에 "황서방(황태경)이 신혼 집 고를 때 잠복까지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나르샤는 "신혼 집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조용함이었다"며 "그래서 남편이 예비 신혼집 계약을 하기 전 유동 인구와 소음도를 측정하기 위해 그쪽 동네에 밤낮으로 잠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 동네에 조금만 예민한 사람이 있었으면 신고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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