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스타커플 송승헌, 유역비의 결별에 중국의 반응도 뜨거웠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승헌, 유역비의 결별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 통신원은 "두 사람의 결별이 중국 한한령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성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중국 보도는 보기 어려웠다"라며 "각자 작품에 몰두하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화 '제3의 사랑'의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송승헌과 유역비는 최근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결별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이들의 결별 소식 이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중국 내에서 많은 이들이 주목한다는 의미"라며 "유역비는 중국에서 신선 언니라고 불리는데 여신이 돌아왔다는 남성팬들의 재밌는 반응도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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